지난 11월26일 국내 의료계에 따르면 김해시 소재의 한기점 병원에서 생후 24개월된 여아가 지난 9월에 신종플루에 감염된 이후에 두 번째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일로써 미국에서 처음 중복 감염에 대한 사례가 확인되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드문 경우로 특히 2개월만에 재 감염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종플루 감염 이후 완치되었다고 판정 받았던 환자들이 긴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09.11.30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