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청(사)북방권교류협과 업무협약 통해 새터민 정착 영농기업 만들어

  • 등록 2009.11.30 15: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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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2청 (사) 북방권교류협과 업무협약 통해 새터민 정착 영농기업 만들어 


북한이탈주민의 영농분야 정착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이 설립된다.


경기도 제2청은 통일부와 (사) 북방권교류협의회와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을 설립, 북한이탈주민들의 영농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북방권교류협의회는 민간 차원에서 정부의 북방정책을 지원, 실행하고자 지난 90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단체다.


그동안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 설립을 추진해온 도2청은 북방권교류협의회가 운영 중인 용인의 용천식물원에 북한이탈주민을 고용, 화훼관련 직업훈련을 시행해 영농분야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2청은 30일 최홍철 행정2부지사와 홍양호 통일부차관, 정해운 북방권교류협의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사회적 기업 설립·운영 관련 업무협약서'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통일부는 교육 대상자 선정 및 교육예산을 지원하게 되며, 북방권교류협의회는 교육시행 및 자금지원 등 사업운영, 도2청은 홍보 및 판로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2009-11-30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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