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지구 U-City 사업 ‘흔들’

  • 등록 2009.12.10 10: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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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천지구 U-City 사업 ‘흔들’


 


지난 12월 7일 경기도와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 회천지구에 2013년 사업 완료 예정으로 미래형 첨단 도시인 U-City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예산조차 확정하지 못하는등 사업에 차질이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는 회천지구의 U-City사업시행자와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신호제어와 대중교통 정보등의 교통 환경 서비스는 물론 시설물관리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으로 추진 되어 왔으나, 한국 토지 주택공사가 시공사와 교통‧시설물 관리 방범, 환경, 행정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소요예산 조차 확보 되지 않아 현재로써는 답보 상태에 놓여 사업 지연이 불가피한 설정이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어느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사업비에 따라 보상등의 문제로 당초 계획이 2~3년 정도 지연 되는곳이 있다”라고 말하면서 다소 지연될수 있다는 부분을 시인했다.


이로써 회천 지구의 U-City 사업은 흔들거리고 있으며 앞으로 사업 지연에 따르는 추가 예산 부담과 당초 계획했던 서비스가 부실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으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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