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연내 광석지구 보상 뜻 밝혀

지난 4일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에 위치한 광석 택지지구 주민 대책위원회 사무실을 방문, LH공사의 광석지구 상업성 재검토(본지보도 12월 3일)과 관련하여 지난 3일 LH공사 사장(한국토지주택공사)을 만나 연내에 광석지구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광석지구와 같이 경기도내 소지 택지 지구중 이미 보상 하리고 공고가 나간곳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보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문수 도지사의 이번 발표에 함께 동석한 김원근 LH공사 경기동북부 사업본부장은 보상계획 이 확정 되는대로 보상 절차에 착수 하겠다고 확인 하였으며 이로써 그동안 첨예한 갈등과 비난이 빗발치던 광석지구의 토지주들의 요구조건이 관철될수 있을 전망이며 앞으로 결과에 대하여 예의 주시할 상황이 전개될 예정이다.

고병호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