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를 찾아서 - 해시

  • 등록 2009.12.21 10: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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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를 찾아서 - 해시


 


 


의정부 시청 앞 의정부 농협 뒤안길에 자리하고 있는 해시는 고급스러운 요리와 철갑상어 회를 맛볼 수 있는 전통 일식 회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곳은 무엇보다 시중가의 절반 가격으로 쫀득쫀득한 활어의 미각을 맛볼 수 있으며 식도락가들은 수컷에서 암수 동체, 그리고 암컷으로 성전환 하는 독특한 생애를 살아가는 감성돔 과 철갑상어 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철갑상어는 오장을 모두 보강하고 기운 순환을 도와 부기를 가라앉히며 어혈을 없애 혈액순환을 돕는다.


 


황제들이 사랑한 물고기, 귀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철갑상어 요리의 대중화 선언! 옛날 임금들만 맛보았다는 철갑상어. 러시아에서는 '황제어', 중국 황실에서는 임금 황자를 붙여 '황어', 영국에서는 ‘로얄 피쉬’라 부르기도 했다는 장수와 생명력의 상징, 스태미너의 대명사인 철갑상어를 이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는데.


 


자연산 철갑상어는 포획이 금지 돼 있으나 양식에 성공한 것이 그 이유. 철갑상어 잡는 날, 혼자선 어림없다! 힘 센 장정 여러 명 팔 걷고 나서는데 신장 1미터. 무게도 상당하고 기운까지 엄청나니, 여럿이 합동작전 펼쳐도 가벼운 상처없이 한 마리 잡기란 녹록찮은 일이라며 정력어, 사랑이 불을 당긴다는 고급어류 ‘철갑상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미각을 즐기는 횟집은 전통 과 퓨전 두 가지로 나뉜다. 생선회와 초밥의 전통 일식이라면, 퓨전 생선회는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 젊은이도 즐겨 찾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최근 회에 찬 맛을 느끼기 위해 전통적인 회집을 선호하면서 해시는 그 전통적인 면을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인기를 몰고있다.


 


해시의 밑반찬은 정찬이 따로 없을 정도로 버섯과 은행?장어와 각종 구이 등이 등장해 식도락가의 시야를 현란하게 만든다.


입안에 시원한 감도는 맑게 우려낸 된장국 또한 일품이며 집장인 들을 위한 저녁에 등장하는 다양하고 화려한 메뉴 또한 이채롭기만 하다.


산마즙?청어 알을 시작으로 초밥?두부?인삼?각종 튀김?은대구?안심?도미 등 구이와 10여종에 달하는 찜요리등 다양한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다.


 


최미희 대표는 “깨끗한 분위기와 고객에 대한 친절 마인드로 싱싱한 회와 다양한 요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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