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통합 불씨 국민권익위에 행정심판청구까지…

시민단체들과 시의원들 성명 발표 줄이어…

지난 23일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동두천 기독교 연합회, 의정부시민네트워크. 양주신도시카페, 경기북부미래포럼등 경기북부3개 시민 단체들이 행정안전부를 피청구인으로 국민 권익위원회에 3개시 통합을 위한 행정심판청구를 했다고 밝혔다.위 단체들은 행정심판 청구서를 통해 큰 국가적 중점사업을 토호세력들이 올바른 시민의 의견을 표출 하지 못하도록 민․관이 나서 방해한 양주시의 관권 개입은 무효, 통합무산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낳았고 행정안전부는 민원에 대한 현장조사나 민원파악도 해보지 않고 행정처분을 내렸으니 이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통합 반대를 주도한 세력들을 찾아내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며 3개시 시민들의 염원인 통합이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촉구 하고 있다.

특히 이들도 행안부에게 강력하게 주민투표를 요구하고 있으며 3개시 전체시민들중 60%이상이 통합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3개시의 시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것을 당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