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레임덕 현상 왔는가?

서장원 포천시장 특별지시. 읍면동 느린 행정

지난 12월 22일 서장원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수년간 수의계약내역 공개의무회를 지키지 않아 언론에 보도된 내용으로 특별지시를 하여 회계부서에서 14개 읍면동에 ‘수의계약 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 하라’고 협조공문을 보내라 지시하여 회계과에서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12월 21읽 까지 14개 읍면동 중 영중면이 2008년도에 체결한 22건과 2009년도에 체결한 25건을 게재하였고 창수면은 2009년도 수의계약 15건을 공개하는데 그쳤다.

나머지 12개 읍면동은 시장의 특별지시 사항조차 이행하지 않아 시장의 지시사항을 무색하게 하였다.

이에 대해 시청 정보통신관계자는 수의계약내용을 수집하는데 시간이 걸려 그렇다고 했지만, 시장의 특별지시사항까지 조속히 이행되지 않을 정도면 2010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천시가 레임덕 현상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대한 강력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고병호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