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동 신발부품 공장일대 화재

  • 등록 2009.12.29 11: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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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동 신발부품 공장일대 화재


공장주 기계녹이다 불 붙은 것으로 추정…인명피해는 없어


 


29일 오전 호원동2동 305 번지일대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3동이 완전 전소돼 재산피해가 상당할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발생장소인 신발굽제작 공장주인이 겨울에 얼어붙은 기계를 녹이려고 불을 붙이다 가연성 재료에 불이 붙어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정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방당국은 근처 소화전이 얼어붙은관계로 화재 진압용수를 구하고자 원거리 지원을 하며 진압을 했고, 화재진압도중 흐른 물로 인해 인근 주민과 차량이 이동하는데 큰 불편을 겪었다.


2009-12-29


이영성, 박상배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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