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조합장 선거 기호1번 윤기섭 후보 당선

800표로 크게 앞질러

12월 29일 양주축협 조합장 선거 결과 기호 1번 윤기섭(73․(현)농협목우촌 이사)후보가 1146표중 800표를 획득해 당선했다.

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양주 축협 조합장 선거는 1296명의 조합원중 투표율 88.4%(1146표)를 기록하였으며 개표 시작부터 윤후보의 압도적인 질주로 당선분위기가 만들어진 상황이었다.

최종 개표결과 기호 1번 윤기섭 후보는 800표, 기호 2번 윤승원(65․(전)양주축협 감사)후보가 104표, 기호 3번 김춘성(48․(현)양주축협 대의원)후보는 122표, 기호 4번 김백경(61․(전)양주축협 대의원)후보는 118표를 기록했으며, 무효표는 2표 기권은 150명이었다.

당선증을 받아든 윤기섭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오랫동안 조합원을 끌어왔지만 앞으로 잘 마무리 하라는 의미로 다시 당선시켜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정을 져버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