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서병석(徐邴錫)의정부교도소장 부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에 적극 노력할 터”

새로 부임한 서병석(徐邴錫,58세) 의정부교도소장은 1980년 교정간부 제22기로 임관하여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안양교도소 총무과장, 인천구치소 부소장을 거쳐 교정기관장으로 청송 제2교도소장, 김천교도소장, 대구구치소장을 역임한 후, 2010. 1. 1. 제33대 의정부교도소장으로 부임하였다.

서병석 소장은 일선 교정기관을 거치는 동안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의 화합과 역량을 극대화하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기관운영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평소 온화하고 너그러운 성품으로 주변 선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특히, 조직의 인화단결과 직원 복지 향상에 많은 발전을 이루어 냈으며, 공직자의 도덕성 확립, 독서를 통한 수용자 심성순화를 강조하여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기관발전을 이루어 오셨다.

서 소장은 부인 이선자(52세)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었다.

서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