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전직원 비상 제설근무

  • 등록 2010.01.07 17: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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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전직원 비상 제설근무


김문원 시장 현장 지휘


 


의정부시는 새해 첫 출근날인 지난 4일 의정부지역에 폭설이 내림에 따라 전 직원이 비상 제설근무에 돌입하는 등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오후 11시부터 제설대책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4일부터 제설대책본부를 통하여 시내 제설상황을 직접 지휘하고 있으며, 5일부터는 현장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적설량은 20㎝로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김 시장은 송추길과 추석길 등에 나가 제설요원들과 함께 직접 제설작업을 벌이는 등 전 직원에게 제설작업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5일까지 시청 공무원과 자생단체, 군부대, 지역주민 등 1,922명이 동원되었으며, 장비도 지게차, 포크레인, 불도저, 덤프, 굴삭기 등 923대의 장비가 동원 되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에서는 덤프11대와 굴삭기5대, 페이로더 8대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염화칼슘 206톤과 모래 703톤 등을 긴급 투입하여 주요간선도로변 제설작업은 완료했으며, 6일부터는 모든 기관 공무원과 시민들이 각 동별 주요도로 접속구간과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국별로 각 동을 지정하여 제설작업이 완료될때까지 현장에서 담당국장 책임하에 제설작업을 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시는 민간기업과 군인 등에 보유하고 있는 장비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제설작업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김문원 시장은 새해벽두부터 많은 눈이 내려 많은 시민들이 불편이 격고 있다며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페이로더 등 제설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민간 기업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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