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소한한파..주말까지 간다
폭설이 중부지방을 강타한 데 이어 소한인 오늘 한파까지 엄습한 가운데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고다음주 초쯤에는 또다시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2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로 더 춥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오늘보다 4도이상 떨어진 영하 13도가 예상되며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22도를 비롯해 인천 영하 12도, 강릉, 대전 영하 9도, 전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7도 부산 영하 4도 등이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주말까지 계속되겠으며 다음주 월요일인 11일쯤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국 상당수 지역에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최근 내린 누적 적설량은 49cm에 이른다고 기상청을 덧붙였습니다.
박상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