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5개시군 지자체 단체장 누가 뛰나?-

출사표 던지고 바쁘게 뛰고 있는 지역 정치인의 현주소

경인년 신년백두, 올해 6.2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예비후보군들이 그 누구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지역의 행사장에 어김없이 얼굴을 드러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들 5개시군의 지자체 단체장 후보군들은 자신의 활동주거지역에 각종단체에 가입을 하고 있고 자신명의의 산악회. 포럼. 연구소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미 사무실을 개설하여 조직을 만들고 지역의 대. 소사를 챙기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미 선거의 전초전을 치르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들 간에는 내일의 경쟁자를 견제하는 비리탐문이나 폭로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선거가 중선거 제도로 치러질지 소선거제도로 치러질지 그 촉각을 곤두세우고 공천을 향한 경기도당이나 지역의 지구당위원장 또는 중앙당에 유력인사에게 힘을 실어 받기위하여 안간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지방선거를 겨냥한 경쟁 과열 현상은 현역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지방자치 단체장들의 업무 공백으로 이어질 염려가 있는 가운데 정작 시민들이 어려운건 경기 상황에 별 관심이 아직까지는 없는 듯 보이고 오히려 시민들 입장에서는 올해부터 치러지는 교육감선거와 교육위원 선거까지 1인당 8번의 선거용지에 후표를 하는 번거로움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경기북부 5개시‧군에 거론되는 지자체 단체장 후보로는

▴의정부시에는

김문원(68.한나라당.현시장2선.국회의원2선)

신광식(61.한나라당.전도의회 부의장)

강충구(61.민주당.문희상의원 비서실장)

김경호(49.민주당.현 도의원)

박세혁(49.민주당.현도의원)

홍만용(58.(주)경전철 사장)

▴양주시

임충빈(65.무소속.현시장 2선)

이항원(53.한나라당.전 도의원)

유재원(53.한나라당.현 도의원)

이흥규(53.민주당.전 도의원)

박재만(47.민주당.전 국회의원 보좌관)

▴동두천시

오세창(58.무소속. 현시장)

형남선(61.한나라당.시의회의장)

박수호(52.한나라당.현 도의원)

노시범(52.민주당.전 도의원)

홍순연(49.한나라당.전 시의원)

▴포천시

서장원(51.무소속.현 시장)

박윤국(53.무소속.전 시장)

고조흥( .한나라당.전 국회의원)

이상만(53.한나라당.현 도의원)

이주석(61.한나라당현 도의원)

이중효(53.한나라당.시의회의장)

이병욱(57.민주당.시의원)

이강림(51.한나라당.시의회의원)

양호식(51.한나라당)

▴연천군

강보원(66.한나라당.전 부군수)

김광철(52.한나라당.당 연천사무소장)

김규선(59.한나라당.덕인장학회이사장)

김창석(55.한나라당.군의회의원)

이운구(55.민주당.전 도의회의원)

장기현(64.민주당.도당 문화예술특위위원장)

최의순39.무소속.연천포럼기획실장)

고병호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