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관내 지구대 현직 경찰관 자살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현직 경찰관이 20일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S아파트에서 의정부 경찰서 소속 이모(52) 경위가 베란다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이 경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휴가중이었으며 현재 명예퇴직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