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광역철도 노선 검토 사전용역조사 끝나

  • 등록 2010.02.04 18: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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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철도 노선 검토 사전용역조사 끝나


논란 및 부작용 우려 현재 비공개…


포천시는 지난해 10월에 시작한 포천선 철도 노선 사전조사 용역이 지난해 1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용역완료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번 광역철도 포천연장의 검토대상은 현재 정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접수되어 있는 7호선을 비롯한 총 4개 노선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에는 7호선에 대해 기존 의정부 장암역~양주~포천 이 아닌 7호선 서울 도봉산~의정부~양주~포천으로 해석대 4개시 연장사업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7호선 연장은 4개시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으로 국책사업기준 75:25 분담비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포천시는 연구용역결과에 따른 논란 및 부작용을 우려해 현재까지 비공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천시는 조만간 내부논의를 거쳐 용역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공개여부를 두고 시민과 시청간의 미묘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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