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1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양주경찰서는 양주시 백석읍의 한 은행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4시 40분께 백석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담당 A씨(22)는 차상위 계층에게 줄 쌀 지원금을 은행에 입금하던 중 1만원권 신권 위폐 한 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위폐가 중앙의 홀로그램을 은박지로 덧붙이고, 안 좋은 종이 질에 장시간 유통된 흔적이 확연했다고 전했다.양주경찰서는 위폐를 회수해 지문 감식을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