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먹은 CCTV 저장장치 나홀로 경비업체 직원 화를 자초해

  • 등록 2008.01.07 17: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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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은 CCTV 저장장치 나홀로 경비업체 직원 화를 자초해




 고양 농협 은행강도 사건으로 연말 연시 안일한 금융 권 보안 관리와 허술한 경비 체계가 화를 자초한다는 비난의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원당농협은 은행 내·외부에 설치된 17대의 CCTV 의 저장장치를 별도의 장소가 아닌 은행 매장안, 눈의 뜨이는 곳에 설치를 해 범인들이 물을 부어 무용지물로 만들고 복구하는 시간 만큼 범인들의 도주시간을 주는 꼴이 되었다.




현금인출기 장애 신고를 받은 경비 보안업체도 혹있을수 있는 강도사건을 대비 2인 1조를 운영을 해야 하지만 안일한 생각으로 1명만 을 보내어 화를 자초하였다.




이밖에 매년 연말연시 면 은행에 경찰을 고정 배치하는 등 금융권 방범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범인들이 심야시간대도 아닌 오전 8시깨 은행을 털수 있던것은 그만큼 경찰의 치안력이 제대로 못미쳤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한편 경찰은 현금지급기에 장애가 있다며 인적이 뜸한 아침에 신고를 했다는 점, 은행 내부에 설치된 CCTV메인 저장장치에만 물을 넣은점 등을 미루어 볼때 법인들이 은행내부를 잘알고 있는 사람인 것으로 판단을 하여 수사를 벌이고 있다.




노경민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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