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들 야간 유세용품 발광피켓 등장!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선거홍보용으로 사용되는 이색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야간유세에 사용되는 발광피켓!
이 발광피켓은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야간 조명광고판을 휴대하기 쉽게 축소해 제작된 제품으로 야간유세에 있어 유용한 홍보용품이다.
단순한 후보자 홍보 어깨띠 등은 초저녁이 되면 시민들에게 잘 눈에 띄지 않는 등 홍보효과를 잃는 단점을 갖고 있지만 발광피켓은 저녁시간대 확실한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LED어깨띠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한 이 발광피켓은 실제 조명광고와 같은 밝기에다 광고내용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상황에 맞는 선거유세가 가능하다.
특히 발광피켓은 가로33㎝,세로22㎝로 후보자는 물론 선거운동원들이 편리하게 들고 다니며 저녁시간 횡단보도 앞 유세,아파트 입구앞 유세 등에서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유용한 용품이다.
실제로 최근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 사이 LED어깨띠를 착용하는 등 야간홍보에 유용한 홍보용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와 더블어 후보자들이 선보이는 이색 홍보용품 경쟁으로 어느때보다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박상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