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및 경기도의 각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양주시는 시 승격이후 지방행정혁신과 선진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행정을 접목하며 또 다른 혁신을 꾀하고 있는 양주시가 지난 1년 동안 중앙 및 경기도의 각종 평가에서 3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경기도 고품질 축산물경진대회(한우브랜드)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7년 균형발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의 새해영농설계교육 중앙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경기도가 실시한 어린이보호구역정비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 핵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선진농정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양주시는 농림부 평가에서 제4회 친환경농업 유통부문을 비롯해 전국홀스타인 품평회 시 군 대항 평가와 축산물 등급판정 한우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추진한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 공모전에서 주민자치분야 우수, 종합분야 장려, 자원봉사분야 장려와 한국전문신문협회 주관하는 200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에서 2년 연속 전국지자체 발행 시정소식지 중「함께 그린 양주」가 최고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양주시는 ▲지방재정분석평가 4년 연속 최우수 A등급 수상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우수기관 선정, ▲ 지방자치경연대전 최우수기관 선정, ▲지방행정혁신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자부장관상과 상 사업비 15억3천만원을 받았다.
양주시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선진행정시스템을 구축 하고 있는 데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정참여가 함께 했다.
양주시는 시민들의 제안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이 행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공직자들의 정서함양과 지식배양을 위한 복지제도 정착과 의견 수렴창구의 개방 과 다양화를 통해 상급자와 하급자의 의견을 모두 공유하는 시스템 정착을 통해「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양주」라는 공통과제를 수행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