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연천∙가평 소방서 신설
11일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다음달 5일 가평소방서 개청에 이어 4월 연천소방서, 5월에는 양주소방서가 문을 연다.
이들 소방서는 각각 100명 가량의 소방인력과 29~34대의 소방차량 및 장비를 갖추고 화재예방, 진화, 구조, 구급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경기도는 2006년 10월 양주시 아파트 화재 때 소방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자 284억원을 들여 소방서 신설을 추진해 왔습니다.
최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