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전기 과부하 추정 화재 발생
지난 12일 오전 8시께 의정부1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계량기와 광고판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7분여만에 진압되었다.
이 불로 계량기와 광고판 등 소방서 추산 약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 3분께 민락동에서 1톤 포터 차량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담배꽁초에 의한 부주의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불로 차량부품과 적재함 등이 소실되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