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警 1少女·少年 보호관 결연식 개최
의정부경찰서(총경 위득량)는 지난 3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1警 1少女·少年 보호관’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결연식에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각 지구대·파출소장, 청소년육성회장, 의정부시청 가족여성과 담당자, 그리고 관내 소녀·소년 가정 학생 6명과 이들과 결연을 맺은 경찰관 6명 등 총 25명이 참석하였다.
이 결연식은 성폭력 및 각종 범죄로부터 스스로 보호가 어려운 소녀·소년가정 학생들을 경찰관과 1:1로 결연을 맺음으로서 범죄로부터의 보호막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소녀·소년 가정 학생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담당 경찰관이 멘토가 되어 정서적 지원 및 범죄예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