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구창고 불, 수십여 가구 정전사태 발생
지난 31일 밤 9시49분께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에 소재한 가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되었다.
이 불로 창고 내부 264㎡와 장식장, 책장, 소파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불씨를 창고 쪽으로 던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고로 주변 수십여 가구가 20여분 동안 정전이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