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직기강 감찰활동’ 실시
양주시는 설을 맞아 행정누수현상 방지와 기강해이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담당 외 3명이 2인1조로 설기간인 1월21일부터 2월14일까지 감찰 활동을 하게 된다.
감찰방법은 ▷취약분야 사전 정보수집 및 지탄대상 등 취약인물 중심 집중감찰 ▷직무와 관련된 금품·향응수수, 품위손상행위 등 비노출 감찰 ▷민원처리 소홀, 무단이석, 직무태만 등 공직기강 해이 근절 등이며, 중점감찰 사항으로는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실태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 ▶주요시설 보안 및 근무실태 등이다.
한편 시는 감찰결과 적발자는 신분상 조치를 내리고 감찰결과를 전파해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최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