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침입 여중생 성폭행 20대 체포
포천경찰서는 지난 4일 주택에 침입해 잠을 자던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이모씨(22)를 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6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양(15)의 집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김양의 입을 틀어막고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대학 주변 원룸에 숨어 있던 이씨를 긴급 체포했다.
현재 이씨는 일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