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송현고 출신 이대명 일냈다

  • 등록 2010.11.15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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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송현고 출신 ‘이대명’ 일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첫 3관왕 일궈내


 


한국사격의 ‘새로운 희망’ 이대명(22․한체대)이 공기권총 개인전 우승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첫 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대명은 지난 14일 중국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00.8점을 쏴 본선 585점과 함께 685.8점을 기록, 중국의 탄종량(총 684.5점)을 2위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금메달 추가로 이대명은 아시안게임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특히 의정부시 출신 국가대표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자랑거리로 통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중학교 시절 호기심으로 사격을 시작한 이대명은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각종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나타냈다.


의정부 송현고 재학시절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대명은 그동안 한국권총의 간판이었던 진종오를 넘어설 재목이란 평가와 함께 이번 아시안게임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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