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저소득층 자녀에 사랑의 떡복기 떡 지원
상패동 주민자치센터(센터장 주성현)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초 ․ 중 ․ 고생 자녀 64명에게 사랑의 “떡복기 떡”을 64박스(가구당 5kg씩 총 320kg, 시가 850,000원 상당) 만들어 지원대상 가구를 방문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떡복기 떡은 그 동안 숨은 선행을 지속해 온 동두천시 상패동 896-1번지에 거주하는 마행순 씨가 동 주민센터에 쌀을 지정 기탁하였고, 동에서는 떡을 제조하여 저소득층 자녀가정에 지원함으로서 성장기 아동들에게 영양보충 및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외된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상패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분기별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떡복기 떡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