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시장 주변이 확 달라지고 있어요!!
도로상 노점 자율정비를 통한 넓고 쾌적한 도로기능 되살아나
의정부시가 재래시장 활성화 계획과 연계해 단계별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일시장 주변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해 오던 도로상 노점상에 대하여 지난 2006년부터 단계별로 정비를 해 오고 있으나 최근 많은 변화를 꽤하고 있다.
최근 제일시장 주차램프설치사업에 따른 공사현장 차량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자 시는 일명 족발골목과 과일골목, gs25시 편의점 주변, 녹색거리 주변의 노점상 42개소를 정비하여 공사차량 진.출입이 용이해 졌다.
특히 제일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소방통로를 확보해 긴급재난 등 유사시 대비토록 하였으며, 정비된 노점상은 제일시장내 십자로 공간으로 입점을 유도하는 등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구 터미널 주변의 노점 20개소를 정비한 후 주변에 대형 꽃 박스를 설치해 제2의 노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해 나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제일시장 현대화사업과 연계 주변의 노점상에 대해 제일시장내로 입점을 유도하는 등의 대안으로 노점 자율정비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