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 열려

  • 등록 2008.01.26 1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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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 열려




 일년중 가장 로맨틱한 날 중 하나인 발레인타인 데이, 사랑을 표현하는 색깔을 가진 4명의 뮤지션의 다채로운 색깔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색다른 무대“발레인타인 데이 콘서트”가 다음달 14일 오후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 보인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Beauty And Virtuoso"로 타이틀에 걸맞는 멋진 외모와 뛰어난 연주 실력을 겸비한 4인의 음악가들이 관객들에게 달콤한 음악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뉴에이지 연주는 물론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예술의 폭을 한층 넓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가슴에 와닿는 애잔한 선율의 연주자 김애라, 풍부한 음색과 뛰어난 기교로 감성을 어루만지며 연주에 생명력을 넣어주는 첼리스트 허윤정, 그리고 타고난 미성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떠오르는 디바 소프라노 김수연의 로멘틱한 연주로 사랑하는 연인과 새로 시작하는 그들에게 사랑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플석을 마련해 와인과 촐콜렛, 향수 등을 선물로 증정,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연인들과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해 온 사랑에 용기를 내어볼까 고민하는 솔로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이날은 러브 레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다음달 10일까지 사랑의 사연을 이메일로 접수받아 2명을 선정, 무대위에서 특별연주와 함께 프로포즈 기회를 제공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국내외로 음반 발매, 협연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Gubbio Festival의 객원교수 및 연주자로 초청받는 등 해외에서 연주 실력을 높이평가 받고 있으며, 정통클래식뿐 아니라 뉴에이지, 재즈 및 크로스오버 작,편곡 연주자로도 예술의 폭을 한층 넓혀가는 이시대의 진정한 멀티 아티스트이다.




  금연주자 김애라는 고유의 전통음악을 정도(正道)로 배운자로 궁중의 음악인 정악(正樂)과 서민적인 민속악(民俗樂) 두가지 장르에 능통한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관현악단과의 수많은 협연과 두차례의 개인 독주회, My Story를 포함한 2장의 앨범판매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현재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해금 수석을 맡고 있다.




 첼리스트 허윤정은 서울예고, 줄리아드 음대, 예일 음대대학원을 졸업, 매니스 음대 전문 과정을 수학했으며, 아스펜 뮤직 페스티발에서 전액 장학금 연주자로 선정된바 있다. 현재 허트리오 맴버 및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맴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대, 포항예고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소프라노 김수연은 선화예고, 비엔나 국립음악대 최고 연주자 과정수석 졸업, 월간 음악과 음악협회 콩쿨 1위 입상, Angela 발매 등 화려한 경력을 쌓으며 음악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828-5841)으로 하기 바라며, 관람료는 1만5천원에서 3만원까지 이다.




최기순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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