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저수지 둑방서 화재…80대 노인 질식사
지난 5일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에 80대 노인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23분께 포천시 가산면 소재 한 노인복지시설앞 저수지 둑방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시설에 있던 박모(81.여)씨가 질식해 숨졌다.
이날 불은 둑방위 잡풀을 태우다 15분만에 꺼졌으며, 죽은 박씨는 옷가지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져 소방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