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회룡역서 10대, 열차에 치어 사망
지난 24일 오후 10시40분께 의정부시 회룡역에서 A군(19)이 선로로 떨어져 양주방향으로 향하던 열차에 치여 숨졌다. A군은 사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5일 사망했다.
열차기관사는 경찰조사에서 “역에 정차하기 위해 진입하던 중 갑자기 사람이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