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식용유 재생공장서 불…근로자 1명 숨져
지난 30일 오전 2시30분께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식용유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에서 잠을 자던 근로자 김모(58)씨가 숨졌다.
이날 불은 공장 400㎡ 중 200㎡와 폐식용류 20드럼, 제조기계, 집기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650여만여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김씨의 사경경위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