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 3만㎡에 전용 야구장 추진

  • 등록 2011.02.15 19: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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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창수면 3만㎡에 전용 야구장 추진


포천시는 창수면 오가리 3만㎡부지에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메인구장과 보조구장,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춘 ‘포천야구장’을 건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야구장은 오는 8월~12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3월 공사에 착공, 6월 문을 열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부지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1월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변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사업비 부족으로 관중석과 야간 라이트 시설을 포함하지 못해 야구인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시설계용역 후 구체적인 계획을 짤 예정”이라며 “전국 대회 등을 유치하는 경우 관중석과 라이트시설이 필요하지만 추가 예산이 많이 소요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최초의 야구장 조성으로 야구인의 장소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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