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중앙시장 화재…점포 10여 곳 피해 발생
23일 오전 5시22분께 동두천시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10여 곳이 피해를 입었다.
처음 정육점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옆 수입품 점포 등 99㎡를 다 태우고, 8개 점포 등이 불에 그을리는 등 부분 소실돼 소방서 추산 6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진화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불길을 치솟았다”는 당시 화재상황을 목격한 경비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