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무보직 승진인사 단행

의정부시는 지난 2년여 동안 1천여 공직자중 6급 이상 승진자가 4명에 그치는 등 직원들이 승진에 대한 기대감에 목말라 있은지 오래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떨어져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취임 후 과장급 1명, 6급1명 등 15명의 승진인사에 이어, 금년 2월 7급 이하 12명의 승진인사와에 이어 3월2일자로 11명의 무보직 6급 승진인사 등 27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추동력으로 하여 일명 SUPER 의정부 만들기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취임 후 7개월 동안 공직자들의 업무추진을 살펴본 결과 “모두 기대 이상의 업무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너무 성실히 일해 주고 있기 때문에 희망도시 의정부 건설을 통해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시간문제다 ” 며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