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50대 사망 경찰이 수사에 나서

  • 등록 2011.03.28 19: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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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50대 사망 경찰이 수사에 나서


의정부경찰서는 도로위에 쓰러진채 발견된후 병원에서 치료도중 숨진 50대 시신에 타살흔적이 나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시20분께 의정부1동 소재 중랑천 인근 도로에서 박모(55)씨가 피를 흘린체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일후 사망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한결과 박씨의 두개골이 함몰되어 있는등 타살흔적이 나타나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조사에서 당시 박씨는 술에 취해 있었으며, 지갑이나 금품은 없어지지 않은 것으로 미뤄볼 때 강도범죄는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장소에서 사람이 넘어져 숨질 수 있는 정황이 보이지 않고 국과수에서 타살 흔적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원한 관계 등 다양한 방향으로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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