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원 선관위 고발 예정
경기도선관위가 식사비 제공 혐의로 포천지역 A시의원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선관위 등에 따르면 A시의원은 지난달 25일 오전께 강원도로 선진지 견학을 떠나기 전 포천시내 한 식당에 모인 지역 이장과 공무원 등 22명의 식사비(1인당 7000원 상당)를 신용카드로 대신 낸 의혹을 받고 있다.
선관위는 이날 위원장 승인을 거쳐 A시의원에 대한 고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