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승용차, 미군트럭 들이받아
지난달 30일 0시20분께 연천군 전곡읍 한탄대교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미군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있던 허모(23)씨가 숨지고 운전자 조모(28)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조씨는 운전면허가 없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38%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