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입구 조형물 어색함 역력

  • 등록 2008.02.25 11: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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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입구 조형물 어색함 역력




 포천시입구에 설치된 조형물이 지나가는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큰 위화감과 어색함을 주고 있어 포천시 이미지 실추의 주된 여건으로 대두 되고 있다.




포천을 자주 여행차 왕래를 한다는 의정부시민 임모씨(46세·남)는 “포천입구에 들어서면 인사하는 구조물이 너무 어색하고 흉물감이 들정도로 거북해 보인다” 라고 말을 했다.


이어 “본인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똑같은 느낌으로 마치 ‘목을 내민 사형수’ 같아 보여 지나가는 외국인 에게도 같은 느낌으로 와 닿을까봐 걱정”이라며 말을 이었다.




현재 문제가 되는 조형물은 지난 2004년 국도43호선 및 47호선의 포천시 경계지점에 포천시 홍보와 경계표지판으로 쓰며 도로이용객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고자 심의(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설치한 조형물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비슷한 민원이 많이 나와 현재 해빙기가 되는 3월 중에 선철거 후 개선 방안에 대해 재심의후 조형물 설치 계획” 에 있다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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