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쓰레기 투기 합동단속의 날 정해 집중 단속

  • 등록 2008.02.26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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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쓰레기 투기 합동단속의 날 정해 집중 단속




 지난 22일 파주시는 매주 수요일을 쓰레기(담배꽁초) 투기 합동단속의 날로 정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6년 8월부터 시작한 '쓰레기 불법투기와의 전쟁'이 커다란 효과를 거두고 있어 이제 별도의 단속이 필요없을 정도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수요일마다 44명의 합동단속반이 교하신도시 등 택지지구를 비롯해 금촌, 문산, 교하, 적성, 파평 등 읍.면.동 시가지에서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별도 계획에 의해 진행돼 오던 연중무휴 단속도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또 단속용 CCTV 12대를 취약지역으로 옮겨 단속의 효율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특히 쓰레기 투기 행위가 사라진 곳에는 화단 등을 조성하기로 하고 예산지원 등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2006년 8월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시작해 지금까지 담배꽁초 3천100여 건을 포함해 모두 4천265건을 적발해 1건당 5만-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우조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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