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관내 가로등 점검 실시설계 완료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가로등 신규 설치 및 기존 가로등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흥도동 ~ 화정간 도로개설에 따라 가로등을 설치하여 야간 차량통행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스텐레스 가로등 40본을 설치할 예정으로, 가로등 신규 설치를 위한 현장 답사를 통해 주변 환경 및 도로시설물, 부하용량, 도로의 가로등 조도, 보행자 수 및 향후 추가 설치 등의 제반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교동 등 관내 15개소의 가로등 노후 케이블을 교체하기 위해 전기설비기술기준에 의거한 시공 및 유지관리, 경제성 등을 검토하였다.
덕양구 관계자에 따르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보행자의 불안감해소, 범죄의 방지 등 시민의 편익을 위해 가로등의 설치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실시설계를 통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발생소지를 사전에 예측, 반영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