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대상 ‘건설통합관리시스템’ 교육
『2008 건설공사 부실척결의 해』
양주시는 지난 2월 28일 건설공사 부실척결을 위하여 관내 전문건설업체 67개를 대상으로 부실공사방지를 위한 ‘건설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개최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공사작업일지 및 감리일지의 당일 기록보고 의무화 ▲공사현장 내 웹카메라 설치를 통한 공사감독 강화 ▲불법․부당하도급 단속 강화 ▲부실업체 및 기술자에 대한 법적처분 강화 등을 세부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2008년을 ‘부실공사 척결의 해’로 선포하고 관급공사의 고품질화를 목표로 ‘건설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건설공사의 품질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이다.
이 날 백윤기 기획감사담당관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건설업체의 불성실로 인한 부실공사 는 용납할 수 없으며,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부실공사를 뿌리 뽑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품질 높은 건설 공사를 위한 건설업체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