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섬유공장 화재.. 외국인 근로자 숨져
지난 4일 오전 9시20분께 파주시 교하읍 목동리 섬유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미쳐 피하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 파키스탄인 나딤아바스(30)씨가 불에 타 숨졌고 불은 기계와 공장 건물 등을 태워 2천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8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섬유코팅기가 터지면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