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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시장, 전철7호선 양주신도시(옥정) 구간 동시 추진 위해 '총력'

경기도 철도관계자 면담...전철7호선 조기착공 및 양주신도시 연장구간 동시 추진 방안 협의

이성호 양주시장이 전철7호선 광역철도건설사업의 조기착공과 옥정지구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경기도 철도관계자를 만나 양주시 장기발전과 양주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도봉산~옥정(전철7호선 연장사업)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신속히 완료하고 조기착공과 양주신도시(옥정) 연장노선의 동시착공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호 시장은 양주신도시 연장에 대한 사업비를 LH공사와 협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양주신도시(옥정) 연장이 21만 양주시민과 옥정지구 입주예정인 등 더 많은 시민이 교통복지를 누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임을 역설함은 물론, 동시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도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연장 가능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14.99km)은 도봉산역에서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입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금년 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경기도(철도건설과)에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도와 서울시 및 의정부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광역철도건설사업의 조기착공과 옥정지구 연장사업이 동시에 착공되는 날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양주신도시(옥정)7,063에 인구 10만6천명의 도시로서 전철 7호선이 옥정지구내 까지 연장될 경우 2017년 개통예정인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더불어 편리한 교통체계를 확보하게 되어 양주시는 명실공히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허브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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