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양주소방서, 하반기 구급대원 간담회 가져

구급대원들의 바이러스 감염 방지 대책 논의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13일 구급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구급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CRE(Ca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에 감염된 환자의 이송시 구급대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대책 및 고품질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양주소방서는 CRE 예방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최세민 응급의학과장을 초청해 감염방지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CRE는 요양원 등 노유자 시설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요로감염, 위장관계, 폐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접촉에 의해 전파됨으로 환자와 접촉 시 마스크와 장갑 뿐만 아니라 환자 이송 후 차량 내 소독과 함께 진료기구 역시 철저히 소독을 해야 한다.

서은석 서장은 "최근 구급이송 수요가 늘어나면서 구급대원이 각종 바이버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구급대원이 병원 매개체가 될 수 있기에 나와 환자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및 소독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며 "구급대원들은 각종 현장활동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변화된 시대의 흐름에 적응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