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건립‧운영하는 '종합안전체험관'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5월 26일 유치성공에 결실을 맺은 광역단위 체험시설인 '종합안전체험관'은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183-1 일원에 부지면적 16,574㎡, 연면적 5,834㎡, 지상3층에 재난‧교통‧신변‧생활안전 등 안전체험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종합안전체험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약2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아부터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안전체험시설인 만큼 교육적 측면과 시민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키는 경기북부 대표 안전체험교육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관이 완공되면 유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성인 등 연15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안전체험관 건립은 양주시는 물론 경기북부 안전문화 정착의 디딤돌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안전체험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종합안전체험관의 유치는 올해 1월부터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원대식 도의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