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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의정부시는 922일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2017년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 따라 선정 된 우수 시도 및 시군구에 표창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진행 되었다.

의정부시는 철저한 환자관리를 통한 치료 성공률 거양, 접촉자 검진완료, 사전예방관리강화를 위한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적극 추진 등 결핵퇴지를 위한 국가결핵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통해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에 앞장 서 온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결핵은 나와 이웃뿐아니라 국가전체의 보건문제로 접근하여 민간과 공공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이며, OECD국가 중 결핵발생 1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더욱 합심하여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결핵퇴치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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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