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에 경영전문가 최경주씨 임명



KB국민은행 지점장 출신...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청년상인 사업단장 등 역임해

최본부장, 경영·행정·회계관리 등 경영관리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 및 소양 겸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1023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상임이사)으로 경영전문가인 최경주((61)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공개채용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장에게 추천한 후보 2명 중 최경주씨를 최종 선정했다.

신임 최 본부장은 국민대학교에서 행정학 전공 및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KB국민은행 지점장을 거쳐 신한(신흥)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였으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청년상인 사업단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전문평가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최 본부장은 금융경영전문가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영, 행정, 회계관리 등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소양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부의원장, 의정부시문화원이사로 활동하는 등 의정부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져 향후 시설관리공단 운영에 새로운 변화가 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