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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일과 삶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서약식' 개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1116일 종합운동장 리셉션룸에서 공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서약식' 및 가족친화직장교육과 CS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지난 9월 취임 직후 가족친화경영을 핵심경영전략으로 정하고 경영방침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가족친화 조직문화 구축 및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일가정행복연구소 강은정 소장의 '일과 삶의 균형 맞추기'를 주제로 가족친화경영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CS친절교육 전문강사인 황태연 대표의 '2017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조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과 개선전략' 등의 강의로 이어졌다.

한편, 가족친화 서약식은 직원대표가 가족친화 서약서를 낭독한 후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주요내용은 '가족친화경영은 직원행복의 기본이며, 직원행복이 고객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는 기업과 사회가 발전한다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강은희 이사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해진다는 신념으로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으며 행복한 직장문화 구현에 앞장서 가족친화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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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