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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자원봉사대축제 개최…1,000여명 자원봉사자 참여

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계기 마련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는 지난 1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봉사단체, 학생,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의정부시 자원봉사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5)과 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땀 흘리며 고생하신 봉사자들의 수고와 실천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며 의정부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과 자축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1부 식전행사는 신나는 기타세 밴드와 줌마댄스를 시작으로 20주년 축하메시지가 상영되었고, 2부 기념식에는 마일리지 시간대별 인증서 대표 수여와 올해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유공자 표창으로 자원봉사 10,000시간 달성자 전원일(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6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3부 식후행사는 유아, 청소년, 대학생, 성인으로 구성된 '행복합니다' 플래시몹 퍼포먼스, 난타, 가능동 밴드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졌고 동시에 경품추첨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박범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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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동 제1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1년째 방치
의정부시가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를 준공 1년이 넘도록 운영조차 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대로변 지하에 조성된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난 2020년 2월 착공해 3년여 공사 끝에 지난해 3월 준공됐다. 지하 1층, 연면적 4559㎡에 116면 규모이며, 전기차 충전을 위해 전기충전기 6대와 충전차량 주차구역 7면도 설치했다. 당초에는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하기로 설계되었으나, 다수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명분하에 완속충전기 6대로 교체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완전방전 상태에서 30분(50kw)이면 완전충전이 가능하지만 설치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완속충전기의 경우 설치비용은 급속충전기에 비해 저렴하지만 완전방전 상태에서 완전충전까지 6시간(3~7kw) 이상이 소요돼 공영주차장에 설치될 경우 다수가 빠른 시간 내에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해 보인다. 이러한 이유에서인 의정부시 담당부서는 기 설치된 전기충전기의 운영을 차일피일 미루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탁상행정의 단면이란 지적이다. 특히, 해당 주차장 주변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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